현재 시세가 1.87정도에 76세 넣으니 73만원 정도 나오네요... 기초수급과 1주택이면 더 받을수 있는데 작은 아파트 한채가 더 있으셔서 5만원정도 덜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어쨎든 아파트 한채라도 물려주고 싶어하시는 부모마음.... 제가 그렇게 하지마라고 했습니다... 자식들이 많으니 그중에선 나중에 이것밖에 안물려줬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
그럴바에야 매달 연금 받아서 본인 편하게 사시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몸이 좀 안좋으셨는데 자식들이 찾아보는 자식만 찾아보니 많이 느끼신듯합니다.
그동안 주택연금을 주저주저 하셨는데 이번에 많이 느끼신듯합니다.
자식은 내리사랑이라고 부모의 마음을 자식은 모르는듯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구요...
한달정도 시일이 걸릴거 같은데 대출도 없고 압류도 없으니 진행될거 같습니다.... 그럼 주택연금 국민연금 노령연금 작은아파트월세 제가드리는매달용돈 하면 거의200정도는 맞춰질거 같구요
그정도면 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하고나니 어머니는 찹찹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좋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그돈으로 뭐할지 생각이나 하시라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여행도 다니시고 어려운 자식 있으면 용돈도 조금주고 그래라 했습니다... 나이드니 돈이 힘인거 같습니다... 돈없으면 정말 인생 씁쓸해지구요.. ㅠ
그렇게 된 상황이 정말 싫은데... 저또한 가끔 어머니를 무시한적도 있는거 같고...
여튼... 우리 자식들에게 하는거 반만이라도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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