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신축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집 보러 오는 사람이 거진 제로..
집 주인이 개인사정으로 돈이 묶여서 보증금 낮춰서 내놓을테니 사정 좀 봐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집을 안보러 오니 집이 안나가네요
급한돈은 아니라 그냥 제가 묶어두고 이사 나왔는데 마음 한켠이 찝찝하네요
집이 깨끗해야 집이 잘 나갈테니 보러 오지도 않는 사람들 맞이 준비하러 청소기 들고 청소나 하러 가야겠어요
아직 이사한 집 청소나 하자정리 같은것도 다 못했는데
에휴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기다려주고 있는데 언제까지 마냥 기다려줄수는 없는거니 참 복잡하네요
신축 새집으로 이사갔는데 집이 안빠져서 그런가 좋기보다는 뭔가 허전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전입신고는 최대한 늦게 할 예정입니다.
정 안되면 저만 전입신고해서 빠져나오고 와이프랑 아이는 나중에 넘어올려구요.
동사무소에서 떼는거 있는데.
그거 떼놓으면 짐없이 전입해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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