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신호위반을 하거나 중앙선 침범해서 추월하면 블박 sd카드를 꺼내서 신고를 하곤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도 길을 잘못 들거나 네비를 잘못 보거나 길을 헷갈려서 어이쿠 하면서 위반을 한 적 있거든요.
그 때마다 '야 이건 뒷 차가 신고해도 겸허하게 돈 내야지.' 라는 마음입니다.
차 운전 하면서 그런적이 5번 미만 정도 있습니다. 웬만해선 법규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신고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내 운전습관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법규 안 지키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아내는 머리하러 나가고 아이들은 밖에 나가 놀라고 하고 혼자 여유부리면서 뭐라도 쓰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헤헤)
개인적으로 저도 모르게 속도를내요. 아차차하곤 합니다.
남에게 피해 안끼치면서
청렴하게 살았나요?
그렇다고 하시면 인정
그렇지않다고 하시면 님은 병원가셔야됩니다.
사람이 군집생활하면서 사회활동을 함으로서 발생하는 타인에대한 이해부족은
일종의 정신병일종입니다. 도저히 용납안된다 하시면 산속에서 자급자족하시면서 혼자만의 가치관으로 사시면되요
어떻게 차를 운전하면서 교통법규를 한번도 어기지 않는다는건 불가능이고
어기지 않았다면 운전경력 몇년안되거나(본인은 오너 운전경력 30년넘었음) 남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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