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가 되신 아버지랑 식사중 문뜩 아들인 저에게 둘이 여행좀 가보고싶단말을 꺼내십니다
순간 당항스럽기도하고 아버지란 분은 젊으셧을땐 빠쁘신사람 그리고 엄하신분 이란 관념때문인지 멍하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찡하더군요 아버지도 자신이 오래 못살거같단 말을 자주 하시던 터라 더더욱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아버지께서 해군출신인데 진해에서 근무하시고 제대후 한번도 진해를 가보신적이 없다말이 기억해 서울 사는 저에게 진해라는 지역이 생소해서 그쪽 지역이 빠꼼?분에게 자문좀 구할려고합니다
새록새록 군시절에 생각이 나실만한곳이 어디일까요?
그렇다고 해군 군시설을 들어 갈수도 없을테니
혹시 진해를 가면 군함정도볼수있고 그런데도있을까요?
그리고 1박을 하고 통영을로 모시고갈까하는데 진해 괜찮은 숙박 전망좋고 음식 유명한집이 있을까요?
지역정보는 그 개보리햄이 그동네 시라....넘깁니더 ㅎ
그냥 경치좋은곳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는곳으로 여행가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