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태어나기 직전에
소름 돋던 상황이예요.
저만 그런가요?
병아리가 태어나는걸 처음 본 저로썬
어찌나 감동스럽던지...
눈물이 흐르더라는...ㅜㅜ
2마리의 병아리는
암놈 하나, 숫놈 하나.
사이좋게 아들 딸. 요래 태어난듯 합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요.
병아리들이 자라면
제 가게 닭장으로 옮겨줄꺼예요.
가게가 시외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논밭뿐이라 닭장이 있어도 괜찮거든요.
몇달전에는 주변 짐승들이 닭을 몇마리 가지고 간적도 있긴했지만요.
문단속을 잘했는데도 땅을 파서 들어와서
닭을 잡아가니..답이 없더라구요.
병아리는 제가 잘 키워서
또 알을 받아보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주변에서 백봉오골계 유정란을 얻었는데
이 알도 부화에 성공하게되면
소식 전할께요.
흰둥이라 엄청 이뿌다하더라구요.
편안한밤 되세요.
본가에서 키워도 봤어요
그때 조심 하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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