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세가되는 저의누나가 유방암이라네요
30중반때 한번 유방암 판정후 5년이란 시갼이 지나 완치판정을 받고 나름 관리철저히하며 살아가고 계셨는데
오늘 매형이 전화가와서 그렇다합니다
몇일전부터 매일 눈물로 날을 보내고있다고 하네요
아직 어머니께는 알리지말고 저만 알고있으라고 얘기해주셨는데 마음이 많이무겁네요
아직 애들이 고1,중1 2명이라 한참 챙겨줘야하는데 앞이 캄캄할 누나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다행히 내일 서울삼성병원 예약이되어 올라가기로는 되어있고 갔다오고나서 모친에게도 얘기할듯 합니다
제가 뭘 도와야할지... 모르겠네요
위로와 마음보다 현실적으로 뭘해야할까 생각중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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