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생긴 열화우라늄, 혹은 텅스텐 막대기를 인공위성 궤도에 올렸다가,
유사시에 자유낙하를 이용해 요격한다는 발상...
탐지도 어렵고, 요격도 어렵고, 빠르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저 무게의 쇳덩어리를 인공위성 궤도에 올리는 게 생각보다 너무 너무 비싼 비용이 들었고,
11.5t급 정도의 위력밖에 없는데 그 정도면 차라리 더 싸게 지상에서 다른 종류의 무기를 쓰는 게 싸게 먹혀서 계획만 하다가 사장됨...
근데 아이디어 자체는 좋았던 것 같아요. 낙진 우려 없이 지하 5km가지 뚫는 게 가능함.
왜놈들이 좋아할듯
우리땅에 쇠기둥을 박았어?
그럼 쪽빠리땅에 저걸로 360개쯤 박아야지~
제말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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