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사이다 후기를 최종으로 드리려 했지만 여기서 중간 진행상황을 알려 드려야 할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자녀에게 욕설과 흉기 협박한 그 가해자를 잡아 조사하기까지 한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아직 경찰 조사는 저도 들은바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정확한건 제 자녀에 진술에는 거짓이 없다는것이고 아동보호기관과 정신상담 치료중에 새롭게 들어난 사실도 있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가해자 바로 위층에사는 딸 이랍니다.
끌어 오르는 분노를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법의 판단이 옳을까요?) 아니면 그동안 잠도 못자고 진술하러 상담받으러 다니며 맘고생한 자녀를 생각해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하는것인지 참을 인자를 수 없이 맘속에 씁니다.
적어도 사람 새끼라면 죄책감이라도 갖고 살텐데 고의 보복 소음으로 저희를 괴롭히는것도 모자라 거짓말도 술술 내 뱉는 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 할지 자문을 많이 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저에게 일어난 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공분을 하시고 저의 얘기를 들어주신 덕분에 감사하며 분노를 잠시나마 해소해 드리는게 사람된 도리라 생각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말씀과 용기와 응원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가내용----
댓글에 한분씩 답변을 드리는것이 도리이긴 하나 많은 분들께 양해 부탁드리며 글을 추가 하겠습니다.
댓글 물타기 중립등 다양한 의견을 주시는데요.
이 글로서 무엇을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답답한 마음에 써내려간 글에 많은 분들의 공분이 있어 잠재 시켜드리기 위해 알려 드린것뿐이에요.
악성민원이다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어차피 제 얘기 못믿으시니 정 궁금하시면 해당기관에 문의 하시면 확인되는 내용이지 않을까요?
그 게시글도 지우지 않고 두었지만 해당 기관에 자체 해결은 하지않고 경찰을 불러 위화감과 불쾌감을 제가 당한겁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물타기 하지 마시면 좋겠네요.
제 글을 읽어 보시고 방송사와 기자분들의 문의가 많아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신분들께는 안내 드렸습니다.
기자 분들도 밥줄인데 그냥 글만보고 기사를 쓸까요?
기자님들 기사 내실때 언질이라도 주시고 제 글 관심 갖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다 하셔놓고는 얘기 들어보시고 기사 내시면 당사자인 저는 기사 유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거짓으로 공분을 일으켜 제가 얻고자 하는게 없습니다.
지금도 분노와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르다면 언제든 변명 핑계 다 빼고 그날의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집에 불이 났습니다.
그 만큼 힘든 시간 입니다.
기름을 부을지 물을 부을지 선택은 자유지만 물타기로 게시글을 분탕질 하는건 너무 하시네요.
평소 생활할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졌다는 거겠죠. 참.. 씁쓸하고 더러운 현실입니다.
어린 아이 학대 죄는 크죠.
일단 중립
올려주신 글과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댓글남깁니다.
언제든지 상관없으니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010-7137-1987
이 문장 해석이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가해자 끝까지 자기가 안했다고 우기고있습니다
제글보시면 궁금한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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