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오늘 치아 치료 때문에 치과에 갔어요
물론 지난주 목요일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하이톡에 진료 예약을 미리 말씀드렸구요
그런데 읽지 않으셨나봐요
1시간정도 등교가 늦었는데 아이한테
왜 늦었냐고 물어 봤답니다
답장은 안하시더라도 확인은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한번이아니거에요
전엔 아이 가방에 필요 서류 넣어 달라고 해서 넣어 드렸는데 다시 돌아왔더라구요
하이톡으로 서류 넣어 놨다고 말씀 드렸는데
읽지 않으셨고 서류가 돌아오기를 몇번 반복했거든요
왜 그러시는지 답답하네요
선생님께 결례되는 행동과 실수 단 한번도 한적이 없고 그런 학부모에 대해서 결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애 엄마가 선생님 개인번호를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번호로 연락을 드리는것도 실례인거 같아서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사용하는 하이톡으로 일과시간 내에 보냅니다
선생님 귀찮고 불편하게 할마음 전혀 없습니다 메세지 확인 안하신 선생님께 여쭤 보지도 않았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초보 학부모라서 겪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선생님께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학부모 극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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