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집단이 똘똘 뭉친거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요.
예를들어 의령경찰서만 봐도 밀양사건으로 현시점에만 시끄러운게 아니거든요.
사건이 일어난 날부터 매일 매월 매년 사람들이 의령경찰서 전화하고 게시판에 글남기고 항의하고 민원을 넣거든요.
임용 전 일이라 처벌을 못한다고 하는데 이건 말이 안되구요.
지발로 처 나가게는 할 수 있죠. 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는 자리에 배정을 해준다던지 그러면 얼굴팔려서 일주일도 못버틸겁니다.
시설공단에 있는 놈도 같구요.
근데도 의령경찰서도 그렇고 밀양시설관리공단도 그렇고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저기에서 일하는 동안에는 앞으로 계속 민원들어가고 전화하고 게시판에 글남기고 의령경찰서 밀양시설공단 직원들 전체가 한놈 때문에 욕먹고 시달리는건데 왜 저렇게까지 꽁꽁 싸매고만 있는지 너무 신기해서요..
직업윤리보다는 그들만의 미듬직한 의리 때문이죠.
신안 염전노예도 도망가면 경찰이 잡아다 준다자나요...
그 나물에 그 밥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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