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한테서 톡이 오길...
자율학습 마치면 7시라고 데리러 와주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5시반에 마치는 저는.... 웹서핑하면서 기달렸다가.. 7시 시간 맞춰서 픽업을...
날씨도 습하고 살짝 더운감이 있어서 ...
와이프가 늦는날이라... 오늘 냉우동 해줄까 했더니..오케이 하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쯔유랑 물 비율 맞추고.. 설탕 식초 조금씩 가미하고. 냉동실로..
오이 썰고... 쪽파 썰고.... 남은 오이는 쌈장용.....ㅎㅎ 남은 쪽파는 아까워서..
계란말이에...쪽파 통채로 넣고 둘둘말아서.........
딸래미 먹기 직전.... 얼음넣고 ....주니.... 맛있게 잘 먹네요..ㅎㅎ
음식 만들었을때... 잘먹어주면..어찌나 뿌듯한지..
암튼... 이래저래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ㅎ
아빠는 요리사!!!
@.@
맛나보여요~~
똥손은 울고 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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