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아웃백 갔었는데 요즘 아웃백에서 밀고 있는 스테이크 있잖아요?
토마호크인가?
암튼 그거 시켜 먹었는데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제 입맛에는 안맞고 질긴겁니다.
분명 미디움으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미디움웰던쯤 되는것 같고
암튼 그랬는데 기분좀 내려고 나온 외식이라 그냥 저냥 먹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맛있었고요.
그리고 계산하는데 음식이 어땠냐고 물어보길래
다 좋았는데 스테이크가 좀 질겼어요. 라고 저는 그냥 솔직하게 피드백을 드렸죠. 그랬는데 갑자기 옷에 달린 마이크에 속삭이더니 점장 같은 사람이 와서 사과하더라고요.
음식이 이상하거나 주문한대로 나오지 않았으면 바로 얘기하면 다시 준비해서 드린다는 얘기도 하고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원래 식사 중간에 한번씩 와서 음식은 어떤지 입에 맞는지 물어봤던것 같은데 그날은 안물어보더라고요ㅎㅎㅎ
여튼 빕스 진상놈 글보니 그냥 제 예기가 떠올라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비도 오는데 오늘 점심은 해물파전에 막걸리 어떠세요?
90%할인카드 있어서 1주일에 2~3번씩 아웃백가서 끼니해결하곤 했눈데..@.@
아웃백이 좋은게 주류도 할인카드되서 간단하게 맥주마시러도 자주갔어여!!
제기억으로는 뚜레쥬르 아웃백 도미노피자 빕스 롯데월드 이렇게 90%할인을 자주이용했던거 같네유..@.@
방아잎 넣은 정구지 찌짐 해 돌라고 각시 졸라 봐야 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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