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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년 여름이믄 계곡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철원 어느산 등산로입구의 가정집 강아지.
작년엔 깜장 강아지였고
재작년엔 흰강아쥐였고
어떤때는 봄가을에 바뀌기도 하고.
무슨 뜻인지 알겠나요?
시골강아지가 갈때마다 바껴있다는것은
그 강아지가 1년을 채 못살고 보신탕집으로 팔린다는거쥬.
개는 8~10개월이믄 거의 성체가 되니까요.
하산길에 다시보니 내년엔 하늘나라 가 있을거란
생각에 가지고 있던 아귀포 실컷 먹이고
작별인사를 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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