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이 반만 올라가 다시 올립니다>
이 나이에 네일샵을 이용하기 시작한게 20년이 넘었군요. 아마 서울 공중목욕탕에 비치된 손톱깍기가 없어진 뒤부터 일겁니다. 남성분들 중에 이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적은 비용에 편리합니다. 특히 저 같이 손끝이 거칠고 가시가 튀어나와 피가 나기도 하고 허리 굽혀 손발톱 정리하고 일어나면 허리 아프고 뒷 정리가 그러면 네일샵이 대안입니다. 2주에 한번 꼴로 이발 할 때에 맞춰 네일샵을 들러 손 발톱 정리를 합니다.
가끔 식사를 하는 파파야샐러드 가게 뒤에 라자밧대학과 국제대학이 있어 정문앞 동서 방향도로는 비교적 저렴하고 규모가 최고 큰 CM대학 앞에도 가격은 같습니다.
여성들과 다른 건 메니큐어를 바르지 않는 겁니다. 손 발톱 각 100B 3,700원이니 7,400원 이군요. 당면히 여성들은 연장 페인팅등은 추가 되고요.
Face Care Shop도 있는데요 30분 200B 7,400원이 기본입니다.
여기는 시내와 500M 쯤 떨어져 있고요 물론 시내는 250B 9,500원인 곳도 많고요.
한국도 예전에 대학가 주변에는 이발소가 많았나요. 근처에 숙소들이 많아서 인지 도로에 이발소가 20곳은 넘는거 같네요. 전부 100B 3,700원 이네요. 저는 식당 근처 이발소에서 2주에 한번 이발을 하는데요 거기는 3,000원입니다. 동네는 3,000원, 큰 길 옆은 3,700원, 시내는 5,700원 정도네요.
중국 캄보디아 태국 재래시장의 공통점은 시장내던 별도 가게던 금은방은 꼭 있고 현장에서 금은세공을 합니다.
다른점은 중국 캄보디아는 재래시장 어데던 네일샵 미용실 코너가 있고 태국은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인이 많이 사는 프놈펜 똘곡시장은 큰시장 1/3에 50여개의 미용 네일샵이 있더군요.
중국은 20년전 손톱 20위안, 발톱 30위안, 총 50위안 6,000원 이었구요.
캄보디아 프놈펜은 2023년 8월기준 손발톱 공히 6,000R이니 총 12,000R 3$ 4,000원 정도이고 태국은 오늘 현재 손발톱 모두 200B 7,400원 이니~
가격을 따지는게 아니고 양국 2024년 기준 최저임금이 태국 340$, 캄보디아는 태국의 60%인 204$이니 네일샵 서비스 가격도 태국의 55%로 제가 있는 15개월간 한번도 인상이 안 되었으니 조금 인상 되었다면 최저임금 비율 60%와 비슷한 시장가격에 형성되어 있군요.
한국은 손톱케어만 상도동, 포이동 25,000원(18$), 2021.12월 기준 수원 남문은 20,000원(15$) 정도 하니 이들과 비교는 의미가 없구요.
세상 어데든 사는 거는 비슷합니다~
좀 먹고 산다고, 많이 가졌다고, 배웠다고, 권력을 가졌다고, 힘 좀 쓴다고, 자주 씻고 땀 흘리지 않고 살아 깨끗한 척 꺼떠꺼떡 해 봐야 도찐개찐 죽으면 그 놈이 그 놈~ 이 놈이 이 놈~ 삶과 죽음은 "0"과"1"~~~
땡~땡~땡~ 땡입니다~~~
여기로 가면 어느 눔이고 다 똑같습니다~
뭐라구!!! 가기 싫다고 안간다고~
허당 이 ㅅㅋ야~
수천억 조단위로 자산 갖꼬 매끼 반려견까지 한끼 수십만원짜리 식사시키는 너나 한끼 2,000원으로 매식하며 살아가는 나나 누구나 다 가는거야~ 버텨도 소용멊어~ 누구던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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