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절~ 아싼하부차~ 내일부터 월까지 술 안팔고 유흥업소 문 닫는 3일 연휴입니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고 처음 설교한 날이랍니다~ 숙소건너 체대는 오전만하고 퇴근한 모양입니다. 점심때가 되니 매일 오전 운동장 한쪽 가득하던 오토바이가 한 대도 없습니다~
오늘은 족발 3,000원 계란 공기밥 각 350원 총 3,700원 점심입니다. 다른 때와 달리 유달리 향이 좋고 때깔집니다. 맛나게 보이네요~~~
수육에도 무청절임에도 국에도 땅콩가루 땡초 편마늘을 듬뿍 넣습니다~
침이 나오는 군요~
맛난 저녁 하셔유~~~
밥먹고 돌아오는길~ 공원 매점휴게실에서 550원 커피 한잔, 185원 까치담배 한 모금합니다~
태국 치앙마이라고 하셨던가...ㅡ.ㅡ;;;
저 같은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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