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이틀전
금요일 초밤 8시경~~~
장소는 인천 모 먹자골목
곱창집~~~
실화이기에 다 밣힙니다.
여자가 혼자 들어 옵니다.
화장은 기름 흐르는 반짝이
화장에 긴 속눈섭....
약간 더러워 보입니다.
잠시뒤 남녀커플.
아마도 누나와 남동생 커플이
인사겸 한잔 하나봅니다.
남동생. 누난 휴가없어?
누나. 내가 휴가가 어딨냐
애들이나 방학이라고
좋아미치지.
남동생. 그래도 어디가야지.
누나. 남들 휴가기간에 갈라고.
나. ??
남동생.어디가게?
누나. 후쿠오카나 갈라고.
남동생. 일본가게?
누나. 아니 후쿠시마 같은데
있잔아.
남동생. 일본?
누나. (짜증내며)
아니 필리핀에 있잔아 거기~~
나. 아~~~쉬발~~~
재밌어~~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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