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성때문에 얼음정수기를 사용했습니다만, 얼음통에서 이물질이 보여 이게 뭔가 문의했더니
당시에는 정화필터의 숯이라는 말을 들은 얼마후 니켈검출사태가 발생했었죠,
정수기는 반품하고, 당시 기 납부했던 렌탈료 돌려받는 선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왜그런가 찾아보니 얼음을 얼리는 튜브? 꼭지부분에 물이 맺혀 얼린 후 얼음을 떨구기 위해
꼭지를 가열하는데, 이 과정에 급작스런 열변화로 인해 표면의 도금물질이 탈락하는 것이 원인이었더군요.
다른 정수기제품은 괜찮을가 알아보니, 어떤 회사제품은 한술더 떠 오히려 얼음통 자체를 열수 없도록
해놓아 그나마 위생관리 자체도 어렵게 해놓았더군요.
한동안 끓여먹고, 생수를 이용하다 다시 정수기를 사용합니다만... 지금 제품들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얼음정수기... 전기 많이 먹더군요. 얼음통 자체가 완전 밀폐도 아니고, 단열자체도 다소 부실해
계속 얼음을 얼리느라 그랬나봐요.
요즘 얼음정수기는 그 문제에 대해 해결을 되었는가 모르겠네요. 얼음 수시로 뽑아먹을 때 참 편하긴 했는데.
얼음정수기 써보니 편하긴 하더군여
버튼으로 얼음이 따라락~
더운 여름을 맞으니 얼음정수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 건강히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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