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사는지도 모를 50대중반정도 되보이는 아줌마가 한명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우리집 주차장에다가 박스를 쌓기 시작하길래 몇번 하지마라고 주의를 줬거든여..
자기가 요 위에 사는데 집에 둘데가 없어서 그런다고 하길래, 둘데가 없으면 바로바로 가져다가 파시던가 해야지 왜 남에집에다가 쓰레기를 쌓아여;; 그러지 마세여. 라고 좋게좋게 얘기하니깐 알았다고 그러고는 쌩 가버리더니..
동네방네 이집에 성격 못되먹은 이상한사람 산다고 소문을 내더라구여..
그래서 그건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한 일주일 안그러다가 또 박스를 쌓기 시작하면서 입주민중에 박스뭐냐고, 주차하다 긁힐까봐 주차를 못하겠다는 민원이 발생해서 다 대로변으로 내다버렸는데..
박스가 또 쌓여있네여ㅎㄷㄷㄷ
경고문 하나 만들어서 입주민외 주차장 출입금지 붙여놓고 경찰부를까 싶기도 한데 괜히 귀찮아질거 같기도하고....
퇴근해서 박스 쌓인거 보이자마자 짜증나네영!!!
경찰부르세요
좀 쎄게 나가시져 소리좀 치시고..
혹시 해꼬지 당할까봐 뒤에서 말도 못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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