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큰형이 홍천에서 근무하셨는데 그때는 정말 얼차려도 많았고 허구한날 창고뒷편에 모여서 삽자루로 맞으면서 하루하루 보냈다고 하던데. "요즘 애들 군대가는데 정말 계집애들이 말하는 군캉스 맞고. 특히 홍천 화천 철원 이쪽 전방이 정말 힘들었다고" 전 운좋게 카튜사 나와서 한국군 상황은 잘 몰라서요
사촌큰형이 홍천에서 근무하셨는데 그때는 정말 얼차려도 많았고 허구한날 창고뒷편에 모여서 삽자루로 맞으면서 하루하루 보냈다고 하던데. "요즘 애들 군대가는데 정말 계집애들이 말하는 군캉스 맞고. 특히 홍천 화천 철원 이쪽 전방이 정말 힘들었다고" 전 운좋게 카튜사 나와서 한국군 상황은 잘 몰라서요
자랑할게 별로 없었나봐요.
저 포함 단 두명이었다는.....
1. 폭력 및 마약 5범
2. 간통
3. 간통
4. 음주
5. 간통 및 사기
나오긴 했지만 다음 직장도 음주가 60%......
그 다음은 뭐 사기에 간통에 마약에 음주에 폭력에 뭐 종합으로 막.....
그나마 제일 괜찮은 곳이 음주 60%가 가장 괜찬은 곳이 었어요.
군캉스란 말은 예비역들은 잘 안 쓸것 같네요.
02년도 입대로 늦게 군대 갔는데 살아서 나올만 했네요.ㅋ
아네.많이 힘드셨겠어요~~라고 호응해주세유
2 8 11 27 오지게 걷던 아재들
나는 강원도 포병이라 행군은 없었지유
이 시절에는 얼차려나 또는 고참에게 하루에 한대라도 안 맞거나 또는 욕이라도 한마디 안 듣으면 불안해서 정말 하루가 걱정되었습니다.
오히려 한소리 듣거나 한대 맞으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자유도 없구요
낯설고 싫은 사람들과 억지로 친해져야하고요
지금도 힘든게 맞습니다
아직도 잊지 못했습니다. 행여나 길가다 우연히 만나면 신나게 팰 것 같네요.
졸라게 맞았고
졸라게 때렸습니다.
군대생활 할만 했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