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 적습니다.
(게시판 저 아래 주차시비 글을 보고..)
복개천 도로 끝차선을 따라 있는 공영주창에 차를 주차하고
바로 앞 식당에서 밥을 먹고 계산 후 차를 빼려는데,
바로 뒤에 택시가 차를 막고 불법주차해 놓았더군요.
전화번호도 없고 해서 식당 측에 혹시 xxxx택시 손님 이곳에 서 식사 중이냐 물으니 맞다고 해서, 차 좀 이동주차 해달라고 안내 좀 부탁드리니, 잠시 후에 돌아온 답변이 식사 다 마치고 빼준다고했다네요. ㅎㅎㅎ 원래 그 손님 그런다고..
순간 분노 게이지가 쏟구쳐 밥 쳐먹고 있는 그 기사한테 다가가 다시 한번 부탁하니 마지 못 해 주섬주섬 일어나더군요.
일어나면서 혼잣말로 하는 말이 '에이 싯팔'
순간 뚝배기 날릴뻔한거 꾹 참고 식당 밖에 나가서 엄청 싸웠네요.
지금 생각해도 완전 개x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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