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받네요
제가 ㅈㄱ나라에서 3~4년 전에 37만원 사기를 당했어요.
사기친놈이 30대 젊은 놈인데 피해자가 여럿 이구요.
피해자가 여럿이라 빵에 4~5개월 살다가 나온걸로 알구요.
(사기꾼 이ㅅㄲ말로는 지가 사기친게 천만원이 안되는데 빵에 와서 보니 몇천만원씩 사기친놈도 자기보다 형량이 낮거나 비슷하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사기치면 크게 할꺼라네요. 미친 빵에서 반성을 한게 아니라 배우고 나왔네요..울나라 교도소 문제 많은거 같구요.)
저는 피해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진행했고 승소를 했습니다.
사기친놈은 그래도 돈을 안주길래 금융권 모두 막았어요. 그래도 안주네요..
그렇게 잊고 몇년이 지났는데 당시 피해자들끼로 만들어 둔 단톡방이 있었고 수년째 대화가 전혀었는데요.
어떻게 알았는지 이놈에게 사기당했다면서 피해자가 한명 들어 왔고. 사기꾼에게 돈을 몇백만원 빌려 줬는데 안갚다네요..
사채같은 큰 이자 노리고 빌려 준 걸로 알구요.
이 사람에게서 사기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구요. 주민등록증, 연락처, 사기꾼이 운영하고 지엄마는 도와만 주고 명의만 지엄마 이름인 식당 등.
몇달 지난 후에 돈 빌려준 이사람에게는 모두 변재했고 돈빌려 준사람이 자랑하더니 단톡방 나가네요ㅠㅠ 형사처벌이 무서웠나봐요... 지엄마가 대신 갚아 준거라고 말은 하는데 그대로 믿을 순 없겠구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못준다네요 제가 그동안 쌓인 이자 같은건 다 포기하고 딱 30만원만 해주면 계좌 막아둔거 다 풀어준다고 까지 했는데 형사 처벌도 받았고 어차피 저 말고도 계좌막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상관없다네요.
여기서 질문.
이놈이 지 엄마는 무섭게 생각하는건지 불쌍하게 생각하는건지 지엄마 생각은 좀 해요. 제가 지엄마랑 같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전화를 한번 했는데 지엄마랑 통화하는 건 아주 싫어합니다.
식당은 자기엄마 명의로 되어 있고 자기는 그냥 도와주는 정도라서 만약에 제가 식당으로 전화해서 그놈 바꿔달라거나 돈 받을게 있어서 전화한거라고 하면 업무방해라며 한번만 더 식당으로 전화하면 신고한다는데 업무방해에 해당 될까요?
이 놈 생각하면 너무 열받는데 걍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포기하진 마시고 그냥 압류로 계세요.
언젠가 엄마 하늘나라가면 압류풀어달라고 연락오겠죠.
판사가 돈갚으라고 판결했고 원금의 월 이자 얼마씩 다 적어두잖아요.. 이거 언제까지 안갚으면 끝난다거나 압류해둔것도 무한정은 아니지 않나요?
또 웃긴건 금융권 압류면 다 막히는 줄 알았더니 3금융권은 또 해당이 안된다는 군요.. 보니까 나갈 구멍이 다 있더라구요... 이러니 울나라 사기꾼 천지죠ㅠ
그 어떤 놈이 본인의 가족 관계회사에서 잠깐 동안에라도 알바 했을 경우에 급여 관계가 성립되어지는 것으로 보여 질 경우라도
그 어떤 놈이 일하던 관계사로 일한 임금에
대한 사실확인.지급등 내용 질의.미 지급건에 대한 임금 보전.가압류에 대한 소장 또는 내용 증명을 그 관계사의 대표에게 보낼 수 있다.이 또한 업무방해는 성립되지 않고 모욕.명예회손등 성립하지 않는것으로 보여진다.
고로 이런 경우엔 당사자외 해당 인물에 대한 압박등으로 소정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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