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학교 거리 1.4km면...
그냥 걸어다녀도 되는데 학교 안에까지 아파트 자체 스쿨버스 들여보내주지 않는다고 교장 고소 ㅋ...
국딩인 저는 1학년 때부터 형이랑 아니면 친구들이랑 알아서 다녔고 3학년 부터는 부모님 안 계시면 알아서 밥 차려먹고 5학년 부터는 부모님 퇴근전에 알아서 밥솥에 밥 올리고 세탁기 돌려놓고 잘 살았구만유
요즘 아이들은 혼자 학교도 못갈만큼 멍청해진건가요?
02년생 05년생 우리 조카들도 혼자 다녔는데...?
위험해서?
지금은 사방천지 카메라 없는 곳이 없어서 더 안전하지 싶은데유...
하여간 그렇게 귀하면 학교 보내지 말고 학원이나 돌리던가 홈스쿨링 하세유~
진짜 훈육 포기한 선생님이 백만번 공감되네요
'우리는 자체적으로 버스 운행하는 비싼 아파트 사니까
학교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특혜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학교앞의 땅을 좀 사서 자기들 버스 차고지로 쓰면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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