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하는 아이에게 용돈 보내주는 날입니다.
요즘 장사가 안되서 힘들지만
적은 돈으로 제 맘이 제 기분이 좋아집니다.
금요일에 또 50만원 후원할 일이 있는데
가끔은 버거우면서도 더불어 살자는 저와 와이프. 생각이 스스로도 뿌듯하고
기분 좋아집니다.
어그로는 아니고 조그만 자랑입니다.
돈이 아주 많다면 이까짓거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여름 반바지 5년씩 입는 저와 아내는 그냥 이렇게 삽니다.
누군가 도와주는 것에 의미를 주는 것이 아닌
나의 조그만 것에 행복해 할 한 사람을 생각하면
제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해짐에 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기분 좋은 날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복 받을거야 가게 대박 나버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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