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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항상 셔츠를 입고 주로 밝은 컬러를 입는데요.
여름이라 얇고 밝은 색이라도 속이 대부분 안비치는데.
작년에 산 몇벌은 꼭지가 거뭇거뭇 보여요ㅠ
실루엣이 보여서 창피해서 사놓고 한번도 안입고 1년을 묵혀둔건데 돈주고 산게 아까워서 오늘 입었는데요.
간단하게 결론은 이런 옷 입으면 상대방이 봤을때 이상할까용?
(속옷 입고 입으라던지 스티커 붙이라는거 빼구요)
아무튼 저는 심각합니다ㅠㅠ
사진은 표현이 실물보다 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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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싫다 라던지 뭐 그정도 가지고 정도인지..안입는걸 추천한다든지 등등이요..
저도 그냥 남의 옷 그리 자세히는 안봅니다. 언뜻 보고 말져;
오히려 본인이 시선의식해서 불편함을 느낀다는게 제일 중요하죠. 이미 의식하고 있으니 계속 불편할 꺼고, 요즘 여름용 쿨티 ... 얇고 편하게 잘 나와요. 입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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