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농민공 모습 (추정)
4개의 밀가루빵(맨빵, 만터우)과 그날의 죽 또는 그날의 국(스프) 1종으로 식사.
농민공의 월급여는 20~40만원 수준.
더우장이라는 콩국물(애매한 두유)에 요우티아오라는 꽈배기(기름가득한 튀김빵)를 넣은 국.
서민들 아침식사로 주로 먹는 편.
이마저도 없으면 대파 으적으적@_@
때때로 월급여 10만원 안되는 일도 허다한 2000년 초반의 중궈.
매년 10%씩 GDP 고도 성장하던 시기애우~
참고로 우리나라 4% 성장하면 잘했다고 하던 때.
매일, 매월, 매년 같은 끼니만 삼시세끼 먹고
이것도 그마나 일하러 나왔으니 먹을 수 있는 것.
도시 근방에서 40만원 벌면 그 중 일부를 시골로 보내어
시골에 남아있는 부양가족에게 줌.
시골은 아직도 나무떼고 석탄떼고.. 우리에게 스모그 보내오는 사람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8년 즈음의 중궈 농민공들 재촬영.
일하러 온 사람의 복장이 정장이고 안에 겹겹이 껴입은 모습.
2018년도 이때도 중궈는 당당히 6~7%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었던 상황인데
농민공은 여전히 만터우, 밀가루빵과 요상한 국을 반찬 삼아 마땅한 곳도 없이 식사를 함.
건두부와 청경채에 굴소스로 볶아낸 반찬일텐데.. 국물이 흥건...
거지 아님. 시골지방에서 도시로 일자리 찾아 상경한 불법 농민공임.
중궈는 여전히 지역간 이동을 제한. 주소지가 다르면 북경이나 상해에 출입조차 못함.
그래서 같은 나라임에도 다들 불법체류자처럼 활동.
배추국으로 예상되는 무엇. 뜨거운건데 플라스틱에.. ㄷㄷㄷ
그리고 정겨운 리어카. 다시 말하지만 매년 10%씩 고도성장했던 중궈의 2천년대 초반과
여전히 7%씩 성장하던 2018년도의 모습. (이쯤되면 도대체 누가 성장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지는)
농민공 정장바지에 구두차림을 보건데
면접합격하자마자 작업복 없이 바로 현장투입된 모습으로 추정.
번외로 이건 현장 작업반장? 쯤 되는 사람들의 식사.
나름 건설쪽에서 농민공보다 나은 정규직원 정도로 추정.
식사는 우리돈 2~3천원. 이들의 급여는 월 100만원 가량.
13억 인구 중에서 1억 3천만명만 도시문화를 영유하는 인구라 보믄 되우~
나머지 12억명은 개그지 깽깽이 삶을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하고 있다 보믄 되우~
15년이 지나도록 바뀐게 없었던 걸로 미루어보아 현재에도
크게 안바뀌었을거애우~
왜 중궈는 생명존중사상이 적은가를 알 수 있는 모습.
공산주의 사회주의이면서 핵심인 농민을 제일 하빠리 계층으로 만들어둔 국가.
그나마 형편이 나은 사람이란거주~
애초에 여권이 우리나라처럼 쉽게 안나올뿐더러
여권 발급비용 낼 능력도 없어우~
채근 홍수피해로 1400여명 가량 사망했대우~
지난 글 중에 있을텐데
농사풍년이 아닌데 쌀 수입량이 중국으로부터 1/10으로 줄었어우~
그렇다고 러시아로부터 수입량이 중국만큼 늘어난것도 아니애우~
살집있는 자식도 군대보내면 한달만에 영양실조 걸린대우~
https://youtu.be/n_sY43f6V0s
2004년 촬영영상이애우~
개돼지들은 그래도 열심히 빨고 있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