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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고막하자 24.09.04 06:34 답글 신고
    난 2번째 직장 17년다님.

    직장이 안망했으면 40년가까이 다녔을듯.
    답글 1
  • 레벨 중령 3 럭키펀치 24.09.04 07:47 답글 신고
    사람 성향입니다
    답글 0
  • 레벨 하사 1 박쵸코 24.09.04 07:44 답글 신고
    전 정반대입니다. 오래다닌분들이 새벽에도 전화와요. 휴일에 전화와요. 여행가있는데 전화와요.
    근데 내용보면 중요한게 아니예요. 프린터 토너 다되었다고 교체해달래요. ooo어디에 뒀냐고 전화와요.
    정말쓰잘데기도 없고, 본인부서에서 처리할 일을 몰라서 저에게 전화와요. 새벽1시고2시고 .
    꼰대분들도 존경할 분도 많지만, 그저 나이만 들이대고 어린놈이라니 어쩌니 하면서 훈계질만하고
    나는 하면 괜찮고, 너는 하면안되고, 본인업무인데 모른다고 징징징 10년넘게 본인이 쥐던일을 모르는게
    말이되나요
    답글 5
  • 레벨 대장 LANIGIRO 24.09.04 00:09 답글 신고
    아내가 자꾸만 전화해서 주문한다.
    하씨, 내가 쿠팡도 아니고 배민도 아닌데,
    회사 사람들 전화도 힘든데 아내 전화라니...
    어쩔수없다. 아내가 자고 있을때 방구 먹여야지@_@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00:1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아악ㅋㅋㅋ저 아니에요 저도 혼자서도 잘해요 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00:50 답글 신고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남편이 되려 저를 봐주는걸 알면서도 모른척하고있어요 여튼 업무 관련해선 미루지않고 열일하는게 대단한것 같아요ㅎㅎ
  • 레벨 원사 3 들것함20kg이상 24.09.04 02:40 답글 신고
    존경받는 남편 부럽습니다
  • 레벨 대장 진햅 24.09.04 08:08 답글 신고
    222
  • 레벨 원사 3 고막하자 24.09.04 06:34 답글 신고
    난 2번째 직장 17년다님.

    직장이 안망했으면 40년가까이 다녔을듯.
  • 레벨 중위 2 파운더 24.09.04 18:30 답글 신고
    전 지금 3번째 회사 저도 17년차네요 ㅋ
  • 레벨 하사 1 박쵸코 24.09.04 07:44 답글 신고
    전 정반대입니다. 오래다닌분들이 새벽에도 전화와요. 휴일에 전화와요. 여행가있는데 전화와요.
    근데 내용보면 중요한게 아니예요. 프린터 토너 다되었다고 교체해달래요. ooo어디에 뒀냐고 전화와요.
    정말쓰잘데기도 없고, 본인부서에서 처리할 일을 몰라서 저에게 전화와요. 새벽1시고2시고 .
    꼰대분들도 존경할 분도 많지만, 그저 나이만 들이대고 어린놈이라니 어쩌니 하면서 훈계질만하고
    나는 하면 괜찮고, 너는 하면안되고, 본인업무인데 모른다고 징징징 10년넘게 본인이 쥐던일을 모르는게
    말이되나요
  • 레벨 하사 1 박쵸코 24.09.04 07:46 답글 신고
    휴게실 정수기가 두대있는데 그중 한대가 뜨거운물 나오는 버튼이 빠졌다고 밤11시에 전화옵니다.
  • 레벨 중장 개독은정신병 24.09.04 09:40 답글 신고
    그런 성향의 꼰대 자식이 새벽에 전화하는 MZ인가 보네요

    저도 직장 생활 25년 했는데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그런 사람 한 번도 없었네요 (위 아래 모두)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9.04 13:54 신고
    @개독은정신병
    공감합니다. 저도 회사 생활 할 때 우리 부서장께서 가끔 약은 짓 하셔서 미웠지 다른 분들은 참 고마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16:41 답글 신고
    아고 힘드시겠어요ㅠ
    자잘한업무 메뉴얼이라도 만들어 놓으심 어떨까 싶다가도 버릇처럼 전화 할것 같긴하네요 힘내세요!!
  • 레벨 대령 1 gnosis 24.09.04 17:11 답글 신고
    그딴 시시한걸로 전화를 한다고요? 방해금지모드 설정해서 받지 말아요 그냥
  • 레벨 중령 3 럭키펀치 24.09.04 07:47 답글 신고
    사람 성향입니다
  • 레벨 하사 1 연스 24.09.04 07:53 답글 신고
    행복을팝니다님의 글에 왜 제가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가장(남이던 여던) 여러분!!
  • 레벨 준장 다음은니로스 24.09.04 07:57 답글 신고
    남자들의 숙명?이지요.ㅜㅜ
    저는 21년차 회사원 ㅜㅜ
  • 레벨 중령 1 바이올 24.09.04 07:58 답글 신고
    아유 난 한 번씩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하는데 수습할 일 생기면 스트레스라. 어쨌든 멋지네요. 그리고 사고터져서 연락오는 직군은 아닌 듯 해서 부럽네요
  • 레벨 상병 반딧불나무 24.09.04 08:00 답글 신고
    글에서 남편분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
  • 레벨 대령 3 부활96 24.09.04 08:01 답글 신고
    자신의 알과 주벼 사람에 사랑을 가진 분.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분. 게다가 능력까지 있는 분. 응원합니다.

    다만, 조금, 아주 조금 걱정이 되는 건. 2가지인데.

    하나는, 남편분께서 주변 사람들의 '감정의 쓰레기 통'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간혹 성격 좋은 사람,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기 감정이나 어려움 점을 마구 쏟아내는 부류가 있습니다. 남편분께서 그 대상일 수도 있습니다. 상처 받는 일이 많을 겁니다. 남편분 이야기 많이 들어주세요.

    다른 하나는, '번 아웃'. 이게 갑자기 찾아옵니다. 작은 것들이 쌓이다가 한 순간 수위를 넘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내리는 상황이 있습니다. 아내분께서 세심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소소한 것이지만 응원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는 직장 생활 23년차인데, 남편분 같이 직장 생활 하다가 위의 두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좋은 직장인, 좋은 상사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남편분께서는 매우 잘 하시고 계시는 듯 합니다. 나름 인생의 선배라면 선배입장에서 노파심(?)에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이 글이 기분 나쁘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16:44 답글 신고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두번고비는 넘겼었어요 그후로 사무실내에서 서로 선 넘지않고 조심조심 하는듯해요 ^^
  • 레벨 소장 85쉐비실버라도 24.09.04 08:35 답글 신고
    Mz는 서윗하게 해주면 안되요.
    그래봤자 뒤에서 영포티,서윗남 이gr들 떨면서 조롱하고 교묘하게 남편분을 이용해먹으려할겁니다.
    지들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상대한테는 자기 주장만 펼치는 이기심 모순으로 가득찬 세대입니다.
    청년이라고 배려해주거나 서윗할 필요없슴. 냉정하게 공적으로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여러모로 속편합니다.
  • 레벨 중령 3 뭘로해야짭닉이없을까 24.09.04 08:46 답글 신고
    z정도나 그럴까 m은 그렇지 않아요
    저도 3후지만 지금직장 17년차입니다 ㅋㅋ
  • 레벨 대위 1 만공도사 24.09.04 09:18 답글 신고
    오늘 세수함시켜주세요~~~~
  • 레벨 상사 2 미니하니 24.09.04 09:20 답글 신고
    님이 더 대단하네요....
  • 레벨 소위 3 술술밴드 24.09.04 09:26 답글 신고
    남편을 이해해 주시고 잘 챙겨주시니 너무 좋아 보입니다~
  • 레벨 대위 3 가을보리 24.09.04 09:37 답글 신고
    뭐 같이사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나를 존경한다면 그 사람은 세상 잘살고 있는거죠
    이런 자랑 많이 많이 하세요
  • 레벨 하사 3 새차새차사고싶다 24.09.04 09:41 답글 신고
    남편분도 훌륭하시지만 그걸 인정하고 존중하고 나이스하게 배려하시는 부인분도 멋지시네요. 한 가정 건사하는건 가족 모두의 이런 노력이 필요한거죠!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장 콜라는코크 24.09.04 09:57 답글 신고
    부창부수
  • 레벨 대위 2 월드푸줏간 24.09.04 10:07 답글 신고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은 아내를 존중한다
  • 레벨 대령 1 민족반역자들척결하자 24.09.04 10:10 답글 신고
    크........오랜만에 아름다운글을 보내요^^

    아마 남편분도 아내분을 존경 할 듯 합니다

    이런분을 어찌 존경 하지 않으리오~~~~

    두분 오래사랑 하세요~~~~~^^
  • 레벨 중령 1 목살조아 24.09.04 10:20 답글 신고
    안에서 존경 받아서
    밖에서도 존경 받는겁니다
  • 레벨 병장 블루문z 24.09.04 10:42 답글 신고
    새벽/밤 전화받는 글을 보니, 그냥 여담하나 하고싶어서요.

    영업관리직을 2n년차 하고 있습니다.
    엄청 작은회사를 운영중이며, 평사원과 똑같은 실무를 같이 합니다.
    제 아이가 20살 되는해에, 전 은퇴를 꿈꿉니다.
    그리고 전 몇년쯤. 핸드폰 없애고 아무도 나한테 관심도 없고, 말도 안거는
    아주아주 조용한 산속이나 시골, 바닷가 등등.. 정말 작은집에서
    티비소리도 없이, 말소리 없이 좀 조용히 쉬고 싶습니다.
    ... 이게 꿈이라는게 참...... 저런 날이 오긴 오겠죠? 하하하하..
  • 레벨 대위 1 포미18 24.09.04 13:30 답글 신고
    두분 다 멋지십니다 !
  • 레벨 하사 3 광풍선생 24.09.04 13:34 답글 신고
    아.. 대단하신 분입니다. 업무 외 오는 전화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두분다 건강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9.04 13:57 답글 신고
    남편분도 아내분도 두분 모두 존경 받을만한 분들이십니다.
  • 레벨 소위 3 앙칼진찌니씨 24.09.04 14:05 답글 신고
    저기요...저도 딸5학년 가진 아빠입니다
    22년차 입니다...메롱ㅋㅋ
  • 레벨 중사 2 점찍으면병신이노 24.09.04 14:18 답글 신고
    MZ 갈라치기 오지네 ㅋㅋㅋㅋㅋㅋ 아줌마나 잘해요
  • 레벨 원사 2 울며여자먹기 24.09.04 16:44 답글 신고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16:46 답글 신고
    죄송해요ㅋ 생각해보니 나이, 세대를 떠나서 쉬는날 연락오는거 누가 좋아할까 싶네요ㅋ 생각이 짧았어요~~
  • 레벨 원사 2 날시스 24.09.04 14:43 답글 신고
    저 또한 휴가때나 주말에 전화 잘받습니다 새벽에도 급한일이 있으니 전화했겠지 하고 집사람은 뭐라하지만
    근데 이건 사람 성향 차이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주말.휴가때 전화하면 안받는 사람이 절반입니다
    나또한 급해서 전화 한거지만 전화 안받는게 태반입니다 물론 그사람이 안받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여러번 전화하면 무슨일 있겠거니 전화 받을껀데 안받습니다
    정말 급할때는 사장님 한테 바로 전화합니다 그럼 전화옵니다 ㅎㅎ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9.04 14:45 답글 신고
    저는 우리 와이프 존경합니다!
  • 레벨 중위 1 예비군면제 24.09.04 15:17 답글 신고
    자기 일에 충실하신 남편분.
    그를 존중하는 아내분.
    글만 봐도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네요ㅎ
  • 레벨 대위 1 선한영향력궁 24.09.04 15:17 답글 신고
    자영업20년차 입니다.

    어쩌다하루 쉬려면 매장에서 누구 안나왔어요. 전화옵니다.그럼 달려갑니다.


    어쩌다하루 쉬려면 매장에서 단체예약 잡혔어요.전화옵니다.그럼 달려갑니다.


    이런식으로 가족하고 여행도몇번못가보고 고딩,중딩된 딸들하고도 놀아줘본 추억도없고...


    그렇다고 돈많이벌어서 잘사는것도아니고...(통장은 마이너스ㅠ)


    대학졸업하고 증권사1년다니다가 성공해보겠다고 장사했는데


    지금은 월급200만원받고 주말,공휴일같은날 남들처럼 쉬는날 같이쉬고싶네요..^^
  • 레벨 소위 1 검은글러브 24.09.04 15:30 답글 신고
    직장인들 평생 직장은 없다는데, 열일하시는 남편분 옆에 내조잘하고 이해해주는 아내가 계신것에 사회생활 절반이상은 성공하신것같습니다 ㅎㅎㅎ
  • 레벨 소위 3 키나이리버 24.09.04 15:48 답글 신고
    예전에 외국인 회사들은 2주이상 휴가를 보내줍니다
    2주동안 자리 비웠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면 자르고
    회사일 꼬이고 쉬는중이지만 연락해서 필요한 사항을 받아야한다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대우해 줍니다.
  • 레벨 중위 3 닷지헬켓 24.09.04 15:56 답글 신고
    20년 다니던 직장 그만둔지 몇년 됐는데
    나없으면 안될줄 알았다 근데 그런대로 굴러가더라 물론 채권관리부터 장비관리 개판이고 직원들 말도 많이 나온다더라
    그래도 특별한 이상은 없다더라
    청춘을 바친 회사라 가끔 아쉽고 씁쓸하다
  • 레벨 상사 1 곡교천은행나무길 24.09.04 16:14 답글 신고
    MZ죄송해요는 무슨뜻인지..아마 그나이대는 서로존중이없을것이다? 일반화할필요는없을듯요.
  • 레벨 일병 오리똥고 24.09.04 16:17 답글 신고
    내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친구랑 똑같네요
  • 레벨 상사 2 격투가 24.09.04 16:20 답글 신고
    어쩌라고ㅡㅡ
  • 레벨 중장 오쿄쿄 24.09.04 19:50 답글 신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거같네요
  • 레벨 중장 오쿄쿄 24.09.04 16:23 답글 신고
    세상의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 레벨 대위 1 롤리펍 24.09.04 16:25 답글 신고
    시도때도없이 전화오게하는게 일잘하는거는 아닙니다
    그런일이 행복해보인다고 생각하는건 본인생각일수도있습니다
    남편은 싫어도 내색않고 하는거일수도있음
    지방출장잦은건 좋으네요 으흐흐
  • 레벨 이등병 촉촉한양념치킨 24.09.04 16:28 답글 신고
    남편분도 긍정적이시고, 와이프도 같아요. 누군가는 저런 점이 마음에 안든다, 답답하다 할 수 있지만 이런 모습까지 존경스럽고 멋져보인다면 아이들도 행복한 가정일 것 같아요 항상 사랑하세요 화이팅 ~!
  • 레벨 중위 1 슨히누나 24.09.04 16:29 답글 신고
    월급도 적게 주는데 새벽에도 계속전화오고...; 13년째 다니는건 좀 미련한거 아닌가요???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16:50 답글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할줄아는게 이것밖에 없네요ㅎㅎ
  • 레벨 원사 3 은하수로 24.09.04 18:41 답글 신고
    누구에게 이직은 도전이지만 누구에게 이직은 가족의 생사가 달린일 일수도 있는데 미련하게도 미련하게만 생각하시네요
  • 레벨 준장 개독척살 24.09.04 16:36 답글 신고
    케바케
  • 레벨 대위 1 행복을팝니다 24.09.04 16:39 답글 신고
    아고 이글이 또 베스트까지 갔네요ㅎ 업무특성상 새벽이든 오밤중이든 바로바로 해결해야하는 일이라 그렇기도 하고 mz분들 죄송하다고 한건 쉴때 연락하는문제가 대두된적이 있어 그랬던건데 생각해보니ㅎ 쉬는데 연락오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닥 없을것 같네요ㅎㅎ 다른직원들도 많이 안그러는것 같고ㅎ좋은 말씀 주신분들 감사하고 새겨 듣겠습니다
    근데 반전은 그러다 제 전화 한안받으면 싸우기도 해요ㅋㅎㅎㅎ
  • 레벨 하사 1 이든이루파파 24.09.04 16:40 답글 신고
    그냥 좋은직장도 아닌것같고, 부군도 현명해보이지는 않네요. 막이래~
  • 레벨 중위 2 아이엠맨 24.09.04 17:06 답글 신고
    보배가 뭔가 이상하게 변해가는 듯
  • 레벨 원사 3 행동대장 24.09.04 22:41 답글 신고
    여성호르몬의 영향
  • 레벨 중위 2 아이엠맨 24.09.04 23:46 신고
    @행동대장 호르몬은 개뿔~~~내용파악이 안돼지?
    아내분이 남편의 그런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 내용을 반어법으로 돌려 말한거여
    니 호르몬이나 신걍쓰셔
  • 레벨 원사 3 개독박멸미사일 24.09.04 17:13 답글 신고
    건설회사 한회사 18년(욕아님)
    근무중 이쯤되니~~~~~
    놀고싶다
  • 레벨 대위 2 토종올갱이 24.09.04 17:32 답글 신고
    좋은남편 좋은마누라
  • 레벨 하사 1 남자의발기 24.09.04 17:36 답글 신고
    비슷한 또래인데 쉬는날 전화안오게 하는게 능력있는건데요..
  • 레벨 원사 2 울며여자먹기 24.09.04 17:37 답글 신고
    mz한테 욕이라도 잡수셨나 뜬금없이 뭘 미안하대 ㅋㅋ
  • 레벨 이등병 셔리씨 24.09.04 17:59 답글 신고
    이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누군가에게 인정일 받는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레벨 소위 2 아반테차주 24.09.04 18:44 답글 신고
    그렇게인수인계해줘도 계속전화와요
    그것도 비슷한상황이거나 똑같아요
    전화와요 그냥 포기하고 받아준지 십년이에요
  • 레벨 원사 3 국토종주 24.09.04 18:46 답글 신고
    무슨 일이든 인정 받고 본인이 행복해 하면 그걸로 충분 합니다...

    여기 이상한 댓글에 맘 상하지 마시고 쓰니님 가내 평안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 레벨 병장 자동차4 24.09.04 19:24 답글 신고
    주야근무 35년. 내년 정년 퇴임. ㅎㅎㅎ 나도 인정받고 싶다.
  • 레벨 원사 3 heetz 24.09.04 19:40 답글 신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들 얘기 들어보면 다 그렇지는 않을걸요? 월요일에 저희 애 시골 가야돼서 원에 안보낼게요~~ 이런 연락을 토요일밤 12시에 합니다 그것도 전화로요

    급한일이 아닌 별 쓰잘데기 없는 이유로 새벽에 카톡하고 전화하고 그래요 제가 옆에서 받지 말라니깐 그럴 수가 없다네요 학부모끼리 대부분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 다 친해서 얘기 나오면 안좋게 본다는둥 맞춰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 레벨 상사 3 뷰롱이2 24.09.04 22:25 답글 신고
    원장님한테 교사 핸폰은 알려주지 말라고
    애기 하시고 와이프 한테도 개폰은 알려주지 말랴고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 레벨 소위 1 건듬문다 24.09.04 19:46 답글 신고
    술 많이 자셨네
  • 레벨 소위 2 만년과장 24.09.04 19:54 답글 신고
    적당히좀 하십시요
  • 레벨 병장 최고의라이딩 24.09.04 20:11 답글 신고
    (이건 별로)
  • 레벨 원사 1 바빠용 24.09.04 20:13 답글 신고
    그런분은 어디가서도 제몫을 하시고 인정받게 됩니다. 더 나이드시기전에 이직 시키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직장을 옮겨줘야 급여가 올라갑니다.
  • 레벨 중사 2 어쩌다마주친그냔 24.09.04 20:13 답글 신고
    앞으로도 뒤에서 응원 해주시고.행복하게 사세요^^
  • 레벨 대위 3 하기도귀찮아 24.09.04 20:36 답글 신고
    과연 일하러 출장가는걸까?? 아 일은하겠지
  • 레벨 상병 우리고을 24.09.04 21:04 답글 신고
    성실한 남편분도 리스펙!
    그런 남편을 알아주시는 행복을팝니다님도 리스펙!
    어쩔수 없이 업무외 시간 연락하는 직원은 봐줌요!
    쓸데없는 것까지 악용하는 직원은 참을인!
    저도 현직장 18년차 조용히 다니고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2 아이엠맨 24.09.04 23:44 답글 신고
    아이고...내용 파악하면, 아내분이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반어법으로 돌려말한 내용
  • 레벨 대령 1 봄울섬아빠 24.09.04 21:31 답글 신고
    회사업무가 글의 요점이지만 속내는 남편자랑
    이네요. 참 보기좋습니다. 오래오래 그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위 3 둘둥이 24.09.04 21:47 답글 신고
    긍정적인 마인드 좋습니다
  • 레벨 원사 1 닉네이 24.09.04 22:51 답글 신고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다니고 업무능력이 좋다보니 여러사람들이 전화하는데요 능력이 좋은시면 개인사업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거기있어봐야 회사만 좋은일 시킵니다
  • 레벨 상사 2 까스물 24.09.05 00:00 답글 신고
    남편분이 사랑스런 아내를 두셨네요. 일이 어쨌든, 집에 오는 기쁨이 있으시겠습니다. 좋은 아내 분이시네요.
  • 레벨 원사 1 채유니빠빠 24.09.05 10:46 답글 신고
    행쇼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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