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2천원 ------> 8천원
고구마 2만원 ------> 9만원
고추 5만원 ------> 23만원
양파 8천원 ------> 3만원
양배추 5천원 ------> 3만원
파 3천원 ------> 8천원
시금치 2천원 ------> 1만원
무우 1만원 ------> 5만원
계란 5천원 ------> 8천원
이게 불과 2주일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어머니가 도저히 이 가격으로 물건 받아서 장사를 할 수 없으시다고 가게 잠시 쉬신다고 하네요.
30년 넘게 장사하시면서 한번도 하루이상 쉬어본적 없으셨는데
이참에 어머니 모시고 월,화 2일간 병원 다니면서 검사하고 치료하고 처방다니면서 맛있는거 먹어러 다녔고
오늘부터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랑 여행할 수 있게 만든 석렬이한테 고맙다고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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