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7년전쯤 보이스피싱을 당했고
범인은 못 잡은 상황입니다. 아마 못 잡겠죠
1년에 한번씩 계속 신고는 하고있는거같은데
주기적으로 범인을 잡았다는 연락이 오는데
작년 말에는 (번호는 기억안남) 피해금액을 돌려준답시고 어떤 링크를 보냈고
그 링크에 금액이 써져있고 계좌를 개설해야 돈을 돌려받을수있다는 내용이었던거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좋게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말하면 요즘 말하는 경계성지능장애...가 의심될정도로
이런부분에 혹해서 제가 인터넷 서치후에 듣도보도못한 코인링크?인걸 확인후에 일단 절대 아무것도 하지말라 말렸습니다.
저 이후에 제가 찜찜한 전화나 카드,보험,대출 등의 광고성 전화는 들어주지말고 바로바로 끊으라고 교육(?)을 시켰고
그리고 오늘은 앞에 #* 이런 특수문자와 112 번호로 전화가 와서 범인을 잡았다니 연락이 와서
일단 바쁘니까 끊겠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혹시 보이스피싱은 한번 당하면 계속 이 사람을 노리는건지,
아님 지금 휴대전화에 모르는새에 어플이나,도청을 당하고있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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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수신자가 문자메시지 속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한 뒤 우편집배원, 택배 기사, 카드사 직원, 금감원·검찰을 사칭해 돈을 빼돌리는 사례도 빈번해졌다.
금감원은 수상한 문자메시지 속 수상한 링크, 첨부파일 등을 열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전화는 바로 끊으라고 강조했다. 알 수 없는 출처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는 차단하고 대부광고에 개인 연락처를 함부로 남겨서는 안 된다.
악성앱은 피해자 휴대폰에 표시되는 발신번호를 112 등 임의로 조작하거나 전화 가로채기, 개인정보 탈취, 원격제어 등에 활용된다. 악성앱이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앱 최신 버전으로 검사 후 삭제해고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을 초기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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