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다 보면 볼트 너트등 소소한 고철(?)이
나옵니다
어제(토) 오후에 화물차 짐칸 정리하면서 나온
고철 약 20kg을 동네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동네에 조그마한 고물상이 3군데 있는데 사장들이
담합(?)해서 가격을 제대로 안 준다고 하시면서
할머니가 서운해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여쭈어보니 고철은 kg당
180원 준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 가격이 다른
동네 고물상과 비교 했을때 비슷한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고철을 팔아 본적이 없어서~)
또 어느정도 모아지면 그 할머니에게 드리려고
합니다
와이프분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착한 마음 씀씀이 복 받으실 껍니다.
와이프분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착한 마음 씀씀이 복 받으실 껍니다.
안주시면 복식호흡 시작!
까치새끼
천벌받기를
마침 옆에 유모차에 파지줍는 할머니 지나가시기에..
기존 휠 4개 드렸던적이..
근데 고철이 180밖에 안하나요??
10년전에도 350은 했던거 같은디..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는 고철 300~350원 선입니다.
저도 폐지를 모아서 드리지만 고철을 모아서 드리면 무지 좋아 하십니다.
에쿠.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있는반면
일할수 있으면서.
나랏돈 빼먹는. 10가구중 1가구 동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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