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나는 사회복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였어.
타기관 면접을 본 후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찾아오는 현장시장실에 시장님께 찾아가서
1. 기관에서 후원금 강요/ 2. 특정 정당 가입 강요/ 3. 법인 이사장의 조합장 투표 강요/ 4.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부분들을 전달하였어.
전달 후, 1주일 뒤 기관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그 징계위원회에서는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징계사유로 올라왔어.(예를 들어 기관에서 문란한 춤을 춤.)
그리고 징계위원회에서는 녹음조차 할 수 없게 하였고, 해고가 결정되었지.
기관장님은 경기도 사회복지 내에서 엄청난 힘을 가지고 계시기에 이직을 하지 못해, 여기는 엄청 좁은 곳이거든... 면접만 20번 넘게 봤어.
형들은 안세영이 아니야, 그렇기에 신고하면 뭔가 바뀔꺼라고 기대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줬으면 해.
(굿파트너 보다가, 이러다 나도 죽을것 같아서 글 남겨..)
그리고 내 말소리가 들어가면 허락이고 나발이고 숨켜서 몰래해도 상관없음.
바짓단이나 옷깃에 부착하는 초박형 녹음기가 존재함.
초딩 엄마들 아이 옷에 집어넣고서 바느질 함.
학폭이나 교사들을 괴롭힐 건수 잡으려 많이 사용.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