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심심할때 찾아서 눈팅만 하다가 가입은 오늘에서 합니다.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지치거나 무언가 세상 돌아가는게 궁금할 때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눈팅만 하다가
종종 자식자랑 글을 보고 저도 용기내서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 자랑하고 싶어 글써봅니다.
아빠가 된다는게 너무 행복한 경험이고 항상 아침 새벽부터 출근해서 늦은시간 퇴근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어디서 "아빠" 단어를 배웠는지 제가 일하고 있을 때 "아빠~ 아빠"
한다고 와이프가 말해주더라고요. 그러다 저한테도 보여주겠다고 영상도 찍어놨는데 "아빠" 그러는 모습에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이 더욱 생기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대한민국 모든 아버님들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곧 추석인데 보배 이용자분들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라고 말씀 남깁니다.
PS - 혹시라도 반응이 좋다면 종종 아들 팔불출이라 자랑글 남기면서 근황 소개하겠습니다.
행복 하세요~^^
멋진아빠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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