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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자유게시판

친구가 직장에서 잘렸다네요.[9]조회 1,326 | 추천 5 | 2024.09.17 (화) 16:34

글쓴이 어나더레벨링
가입일2018.09.06
활동지수마력 14,697
작성글게시글 190 | 댓글 1,948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물론 회사 사정상 혹은 말못할 이유 (파벌싸움)

등에 휘말려 잘리는 경우는 있지만

친구는 누가 봐도 일을 못하고 꾀부려서 짤린거거든요.

참 명절 앞두고 마음도 아프지만...

짤리고 나서도 바뀔 생각은 안하고

나이먹고 여자 사진이나 올리며 웃고

하는거 보고 몇마디 해주려다 소용 없을거 같아서

관뒀어요.

물론 인터넷에서 여자사진 올리고 하는게 크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본인 사정이 안되는데

에라 몰라 하고 그러는거 보면 한숨이 절로나네요.

좀 바뀌면 좋겠지만 안비뀌면 손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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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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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일레나 24.09.17 16:36 답글 신고

사람은 안변한더쥬… 변하믄 쥭는다 해쓰여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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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란무람 24.09.17 16:41 답글 신고

저런 친구는 빨리 손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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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옥수수 24.09.17 16:43 답글 신고

자기인생 사는거에요 그래도 제일 힘든거 본인인데 그걸 굳이 한심하게 볼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친구분은 여자사진 올리면서 함숨돌리고 있는중인데 .. 빚보증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머가그리한심한지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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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레벨링 24.09.17 16:45 답글 신고

이미 여러번 회사에서 지적 받았어요 꾀 부리지 말라고... 이건 안써서 의미 전달이 잘 안되었네요. 그래서 주변에 일 다 떠믿기고.. 그러지 말라 해도 안들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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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옥수수 24.09.17 17:10 신고

@어나더레벨링 저 님께서 적지 않아도 그냥 원글 내용으로 다 그런걸로 그만둔걸로 유추했어요 근데 친구건 형제건 자기인생 사는거아닌가요 평생 돌봐줄사이도 아닌데 같이 웃으면서 놀아주던가 님말대로 인연을 끊던가 그것도 자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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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레벨링 24.09.17 17:22 답글 신고

그쵸.. 맞는말인데도 그래도 평생을 봐온 친구니까 같이 잘 되면 좋겠어서 그래요.. 남의 인생이지만 도울수 있는 부분은 돕거 싶어서요. 그래서 직장도 알아 봐주고 했는데도 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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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옥수수 24.09.17 17:59 신고

@어나더레벨링 아 님이 알아봐준건가요 다신 알아봐주지 마세요 님을 만만하게 보는거아닌가요 님소개로 들어가서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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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아테나 24.09.17 16:46 답글 신고

냅둬유 그리살다 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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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9528 24.09.17 17:43 답글 신고

그냥 조용히 계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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