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친왕은 1912년 메이지천황 사망 후 1년간 상복 착용, 상장 달고 생활할 정도로 일본 천황에 대한 예우가 각별했습니다.
한일합방 후 일본 황실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왕공족이란 신분을 만들고, 일본 천황가의 예우를 해줬습니다.
한일합방조약 3조로 호화생활 가능했으니, 일본 천황이 고마웠을 듯
https://namu.wiki/w/%ED%95%9C%EC%9D%BC%EB%B3%91%ED%95%A9%EC%A1%B0%EC%95%BD
제3조. 일본국 황제 폐하는 한국 황제 폐하, 태황제 폐하, 황태자 전하와 그 후비 및 후예로 하여금 각각 그 지위에 따라 상당한 존칭, 위엄 및 명예를 향유케 하고 또 이를 보지(保持)하는 데 충분한 세비(歲費)를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
오래된 신문기사에 보니까 김명길 상궁의 증언에 의하면 합방 후 생활을 더 호화스러워졌다고 합니다. 일본 최고의 프랑스 요리사가 부임해서 직접 순종을 위해 요리를 했죠.
영친왕은 세계여행 다니구요. 천황가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조선총독부로 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매년 150만엔.
합방 후 조선인들에게 삥듣어서 무위도식한 것은 똑같았죠.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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