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박정희 대통령 초청으로 귀국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당시로만 해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 좋아서, 이방자 여사의 활동이 장애인 사회복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한제국 황족들은 일본 강점기에는 안락하고 평안하게 생활했으며,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나서 사회공헌을 한 인물들은 크게 없는 듯 합니다.
그나마 이방자 여사가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공헌을 많이 한 듯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B0%A9%EC%9E%90
이방자는 대한민국에서 지내며 평소 남편과 구상해 온 사회봉사를 시작해 1963년, 신체장애자재활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하기도 하였으며 1966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자행회(慈行會)를, 1967년, 언어장애인 및 소아마비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명휘원(明暉園)을 각각 설립하는 한편, 해외 모금 활동과 칠보(七寶)를 통해 복지 사업 자금을 모았다.
1970년, 남편이 죽자 1971년, 지적장애어린이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수원에 자혜학교(慈惠學校)를 설립하였다. 1973년, 숙원 사업이었던 영친왕기념사업회를 발족시켰으며 1982년에는 광명시의 명혜학교(明惠學校)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국가의 생활비 보조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사회봉사에 정열을 쏟아 한국 장애인들의 어머니로 존경받았다. 일본에서는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은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 해 드신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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