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석 명절에 뭘 우걱우걱 씹다가
잇몸에 상처가 났그등요.
근데 이게 염증이 생겼는데 편두통 비슷하게 아프더라는 거죠.
그래서 약을 먹어야 하는데.....타이레놀보다는 아스피린이
필요하더라는 겁니다.
근데 우리집에는 아스피린이 없그등요.
왜냐면 20년을 타이레놀로 해결을 했으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좀 전에 차 점검 받으러 오신 손님이 계셨는데
기어레버 옆에 아스피린이 있더군요.
얻어 먹었어요^^
처방약이 아니라서 약한거라고 하시던데 여튼 무튼
구걸해서 얻어 먹었습니다.^^
집에 미리 사둔게 많다면서 흔쾌히 10개를 쾌척해 주시어^^
무려 9개나 남았습니다.
사는게 재미있는 날도 있네요.....^^
여튼무튼 점검 결과는 '서비스센터'로 가시는 걸로......
거기서 안되면 다시 오시는 걸로......
왜냐면 이 근처 자동차 전기배선 문제를 할줄 아는 인간이 많지 않음.
그 중에 하나가 나임.....
항혈전제로 쓰입니다. 처방받아 드시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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