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왕의 아들은 황세손 이구입니다. 이구의 동거녀인 일본인 아리타 키누코는 첫번째 부인 줄리아 리(결혼 전 줄리아 멀록)와 1982년 이혼하면서 1990년 부터 일본인과 동거하면서 재혼관계 였다고 합니다. 무당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이구의 외사촌 나시모토 다카오의 조카라고 합니다.
나시모토 다카오는 2002년 입양된 1938년생 남성으로 데와산산 종교의 17대 교주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 부터 이방자 여사의 친척 자격으로 종묘제례에 참석했으며, 2004년 뉴스를 찾아보면 30명 이상의 종교인을 대거 데리고 와서 종묘제례에 참석하고,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함.
이방자 여사의 친정은 딸만 둘이라서 구황족의 혈통을 가진 아들을 데려와 양자로 삼았는데, 2007년 작고하고 그분의 친아들은 원래 성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사실상 대가 끊어진 것이죠.
일본에서 이구의 경제적 후원자는 2002년 입양된 나시모토 다카오라고 함.
데와산산 종교란?
데와산산(出羽三山) 종교는 일본 야마가타현에 있는 세 개의 성스러운 산, 즉 **하구로산(羽?山), 가산(月山), 유도노산(湯殿山)**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적 전통입니다. 이 종교는 일본의 **슈겐도(修?道)**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영적인 수련을 강조하는 신앙입니다.
슈겐도는 불교, 신토, 그리고 도교가 융합된 형태로, 산악 수행을 통해 신비적인 힘을 얻고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입니다. 데와산산 종교도 이러한 산악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연 속에서 신성함을 찾고 수행을 통한 정신적 정화를 중시합니다.
데와산산에서의 수행은 주로 산을 오르며 엄격한 신체적 수련과 정신적 수련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신과의 일체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은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산 자체가 신의 거처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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