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가니 행복?
참 어렵네유..
누구는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고.
누구는 사람관계로 힘들어하고.
누구는 건강문제로 힘들어 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전부라 생각했는데..
그게 쉽지 않았다는것.
고민과 걱정은 또다른 고민과 걱정을
배가 되어 다가오고.
남들이 보기에는 별일 아닌상황들은
당사자 에게는 한없이 커다란 상황으로 느껴지고.
입장과 깊이의 차이와 그 이해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릴때는 그냥? 이유가 없이
당연하게 먹고 살려면 했던 상황들이
요즘들어 왜? 라는 물음표로..
인생이 무엇이고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만 많아지네요
저는 세상 힘든일만 하고 살았고 더리운꼴 많이 보고 살았지만 늘 웃고 있습니다.
쪽팔려서 안울어서 글치~~;;
표정에서 다 들통나네유 하..
전에 좋아했던것들을
다시 생각하며 해보는데..
감흥이 없네유..
ㅠㅠ
한가지가 해결되면
2~3가지의 문제가 되돌아오네유
저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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