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닫으면 안들리긴 하는데 놀이터도 저희동하고 거리가 있는디 밖에보니 3~4학년은 되보이는 애들이 돌고래 소리내면서 꺅꺅거리고 뛰댕김서 잡히면 뒤진다 존말할때 서라 하는걸 보니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저만한 나이무렵 한겨울에 내복만 입고 뛰쳐나가서 놀다가 엄마한테 등짝 오지게 먖았던 생각이 나는데 횽아들은 저 나이대 뭐하고 노셨나요?
창문 닫으면 안들리긴 하는데 놀이터도 저희동하고 거리가 있는디 밖에보니 3~4학년은 되보이는 애들이 돌고래 소리내면서 꺅꺅거리고 뛰댕김서 잡히면 뒤진다 존말할때 서라 하는걸 보니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저만한 나이무렵 한겨울에 내복만 입고 뛰쳐나가서 놀다가 엄마한테 등짝 오지게 먖았던 생각이 나는데 횽아들은 저 나이대 뭐하고 노셨나요?
'서! 너 안서?'라는 말이 상처가 되지도 않았구요.
그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그나마 요즘 같은 때라도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애들 목소리도 들리고
울 아파트는 애들 목소리 듣기 힘들어요
갑자기 갸가 생각 나네유
즈손이 이뻐서 좋다고 했던
즈가 책가방 나두고 오면 제가방들고 집으로 왔던
잘지내고 있나 모르것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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