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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06 (일) 19:58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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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반백년 살아온 내 삶이 회한이 가득한 마음 가눌길 없어 쫄보처럼 동네 분식집에서 혼술 합니다
보배님들 다들 치열하게 사는데 괜히 나약한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여긴 수원 아주대 앞 분식집입니다
우리세대가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안밖으로 문득 문득
분노가 올라오는데 제가 유난스럽고 이상한거겠지요
아무튼 다들 힘든 와중에 즐거움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오지랖을 떨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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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드시고 훌훌 털어 내십시요
시골 이라 어제는 손님이 있어서 숯불 피워 한잔 했는데
오늘은 저녁 밥상에 한잔 했네요.
인생 다 다르지만 같이 비슷하게 사는겁니다.
행복 하세요~~
술안주로 좋아요
챙겨줘서 고마워요
한번쯤은 쉬면서 뒤를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잠시 쉬었다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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