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 코너...
거기에 가뜩이나 거대한 카트를 방치하구
시식을 몇개나 주워먹던 젊은 부부...
아주 신이 나던디
덕분에 양방향 그짝들 덕분에 오고가는디
음청...
근디 시식은 즐겼지만 물품을 구매하지 않은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댕기드라구유...
네방향으로 가는 한가운데 떡하니 세워논 카트...
육류하구 채소와 주류 인근
네방향 모두 갈수 있는 곳 한가운데 떡~~~ 하니...
게다가 빈카트...ㅎㄷㄷ
왜 거따가 세워나쓸까유???
글구 사람이 급나 많았는지
탄산음료 나오는 곳에
탄산이 섞이지 아나가 다들 불만...
어쩐지 어떤 아재가 쪼금씩 따라가 맛을 보구
그중 하나를 골라 따르길래 머하나 했는디
이거여뜨라구유... ㅎㄷㄷ
하~~~ 거긴 사람 너무 마나가
담부턴 지 서식지 인근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다가...
백은 비싼거 가튼디...
왜 저러구 댕긴댜~~~
저 부부를 보구 이라대유???
근디 맞은편에서 시식을 찾아댕기는 고 부부를
딱 마주쳤지 머여유~~~
백푸어 그런건가 싶기두 하구... 으흐흐
제발 좀 애들 뛰댕기는거 관리 좀 하고 카트 중간에 두고 물건 보러가지 말고 무튼 장보러 가믄 스트레스 받아서 말이쥬 ㅂㄷㅂㄷ
카트에 초456정도 대는 아그를 태운건 조아유...
근디 그 어미라는 작자가
그 카트를 가로로 한가운데 세워노쿠
물건을 보구 있길래 지나가겠습니다...
하니께 그 어미라는 작자가 아그한티
비켜줘써야지~~~ 이러는 거 이쮸???
아니~~~ 아그가 카트에 내려소 비키지두 못하구
그 어미라는 작자가 고래 가로놓은걸
왜 아그 탓을 하는겐지... 으흐흐
서로 눈 마주쳤길래 걍 썩소 날리구 지 갈길 가꾸먼유...
시식 코너도 없고 ㅡㅡ;;;
글구 동네 사람이믄 서로 스몰토크구 하구...
울 애인님두 싱기하다구 그라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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