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20분에 출근한다고 현관으로 가면서
아들방을 보는데.... 애가 없네유 ㅠㅠㅠ
중1인데 가출을했나...
성적가지고 스트레스준적도 없고
나름 하고싶다는거 거의다 시켜주고했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전화를 해봤네유
다행히 전화받길래
너 어디냐? 했더니 학교 앞...
이시간에 거기서 뭐하냐했더니
오늘 자리바꾸는날이라 6시에 오픈런을 했답니다 ㅡㅡ
임마이거 제정신입니까 ㅠㅠㅠㅠ
암튼 놀란가슴 진정시키고
오늘도 월루의 성공적인 일과를 보내보겠습니다
다들 안전하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유
공부하는것도 아닌거가튼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