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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누라가 차려주는 집밥이 제일
좋은 보약이네요
맛있게 먹고 와이프랑 우리 정년이 봐야 쓰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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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댁꺼 탐나네요a
밥공기가 없는걸 보아하니
술시 짠a
설겆이 하기도 편합니다
쌀주걱으로 뺨이라도 한대 쳐주셔유
울 남편 세상에서 제가 차려주는 음식
젤 맛나다고 칭찬 자주 해주니
요리할 맛 나고 계속 만들어주고 싶어요
와이프가 고생이 많아서
들어오는 돈 전부 와이프 드렸고 앞으로도 다 드릴 생각입니다 돈으로 감사 표현할려구요^^
결코 부럽다
절대 부럽다
저녁 내내 발골하다가.. 밥 두 그릇 먹었습니다.
물 넣고 양념 넣고 뼈다귀 넣고 또 물 넣고...간맞추다 보니 한 솥단지가 ㅎㅎㅎㅎㅎ
저희 와이프도 전라도 출신이고 요리는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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