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디자인 회사인 모사이클(Mo'cycle)은 세계 최초 '에어백 청바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백 청바지는 허벅지 부분에 이산화탄소가 압축된 상태로 들어있다.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 오토바이와 줄로 연결해뒀던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1000분의 1초 안에 청바지가 부푼다.
이렇게 공기층이 생기기 때문에 허벅지, 엉덩이, 꼬리뼈, 무릎 등 하반신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업체는 "겉으로 보면 다른 청바지와 큰 차이가 없지만 잘 닳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공기가 잘 통하고 방수 기능도 갖췄다"고 밝혔다.
가격은 499달러(약 65만원)이며 이달 말부터 주문할 수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2240756113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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