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일산 풍산역근처 A 대형마트에서 B회사제품 닭볶음탕을 구입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처럼 땡스기념이벤트기간이라 할인된 제품을 팔고 있는 줄알고 유통기한이 24. 11. 6일까지라 구매후 집에 와서 저녁준비를 하려고 닭포장지(트레이가 있는 용기)를 가위로 자르는 순간 옆에 있는 가족까지 썪은 냄새에 화들짝 놀라고 구토를 했습니다.
그이후 이 대형마트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해당지점 전화하니 쳇봇연결을 안내하고 자동으로 전화가 끊어졌고 여러차례 반복해도 똑같았으며 링크로 접속하게 문자발송을 안내했지만 번번히 문자도 오지않아 A대형마트 본사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5시30분 조금 넘은 시간이였음에도 상담시간이 아니라는 음성안내만 흘러나왔습니다.
할 수 없이 썪어 냄새나는 닭볶음탕을 비닐에 담고 밀폐용기에 담아 풍산역인근 매장으로 가서 고객센터에 반품요청을 하니 "죄송합니다"가 끝이었습니다.
소비자가 공짜로 얻어온것도 아니고 댓가를 지불하고 구매한것이기때문에 유통이력을 알고 싶어 앱을 통해 해당 마트 고객문의에 글을 올렸더니 부점정이 당일 오후 9시경 전화가와서 사과를 했습니다
저는 유통이력을 알고 싶다고 부점장에게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언제 도축되어 해당마트에 입고되었는지 생산업체와 대형마트 중 어느 곳의 문제로 닭이 조금 상한것도 아닌 썪어서 기절초풍할 정도의 상품을 버젓이 매대에 놓고 팔 정도로 정육제품을 소홀히 취급하는지 알고 싶었고 이게 밝혀져야 믿고 이해하고 다시 닭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점장은 전화로 "알아보려고 했지만 알 수 없다"는 답변만 하더군요
대형마트는 납품업체가 썪은 닭을 포장해서 납품하면 그물건이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판매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먹거리가 이렇게 소홀하게 대형마트에서 관리된다는것에 몹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비자 대부분은 유통기한을 신뢰하고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이는 해당 대형마트를 신뢰하였기때문입니다
납품업체와 대형마트 사이에 어떤 유통경로가 있는지 그 매커니즘까지 파악하기 어렵고 이는 국가기관의 엄격한 통제시스템과 관련법령에 의해 시스템이 작동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고 대형마트는 해당 납품업체가 가져다놓으면 매대에 깔고 판매해서 이익만 창출하면 그만이라는 태도였던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선식품이 판매되었다 반품시 처리되면 상할 우려가 있으니 그런 제품인지 그것 확인도 소비자가 요청했고 혹시 카트에 실었다가 쇼핑시간이 길어져 상하게 된것인지 다양한 변수 확인을 소비자가 요구했지만 썪어도 완전히 썪어버린 닭고기의 진실은 대형마트의 무책임에 밝히지 못했습니다.
뭐 이리 가타부타 말이 많지???
뭐 이마트에서 1억정도 보상해줘야해??????
거 적당히 합시다 진짜
전 썩어 모르고 온천지가 곰팡이핀
오뎅묵고 두드러기랑 복통이와 응급실행
다녀와
왕복차비랑 병원비 포함 100.000에
위자료 100.000원 달라하니
그냥 100.000원만 퉁 침시다해 오ㅡ케이
내가 돈이 없는것도 아이고
제가 글을 여기도 올리니
기자들이 난리나 쪽지와 댓글로 사건화 기사화
시킨다던데요
재조사 영업담당놈 생각하면 괘심죄지만
결국은 마트서도 납품업체로 떠 넘겨
실비 100.000 땡 처리끝.
작성자 공감하는 자들은 작성자 지난글 보시길...
이거 책임자 물러나야 끝나는 글인가유?
마트가 한개 두개 제품을 놓는 것도 아니고 대형으로 놓는건데
실수는 할수 있습니다 고객도 항의할수는 있고여
근데 교환 했으면 거기서 그치면 그만인데
책임자 찾아서 해고 하라고 할건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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