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할때 한쪽발이 불편한걸 보고선
몰래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아들이 절대 안쓴다고 ㅜㅜ
왜 안쓰냐고 물어보니
사용하면 좋지만 길들여지면
없으면 불편해서 안된다고 하네요.
늘 갖고 다닐수 없으니 안쓰겠답니다.
첫째에게 이쁨 받으려다가 실패
얘기 들어보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어쩔수없이 우쿨렐레 배우는 마님에게
준다하니 자기는 발 안올려도 되는 악기라고 거부를 ㅜㅜ
그래서 발판에 몸을 맞추라고 했더니
함참을 웃네요.
저걸 어디다 쓰죠?
횽..
시무룩..
화분받침대도 못하겠는 걸요
김장 담굴때 의자로 쓰세요.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그건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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