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 이창희씨가 아버지를 고발했는데 그걸 삼성창업주 맏아들 이맹희씨 탓으로 돌린 이병철이 이맹희씨를 내치고
정신병원에 감금할려고 했다는게 삼성비사죠. 설령 이맹희씨가 아버지를 고발했다고 해도 그건 패륜아의 행동이
아닙니다. 대의멸친이라고 대의를 위해서라면 어버이도 멸하라고 했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고발을 약간 비겁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두산그룹 회장도 동생을 검찰에 고발했다가 형제들의 공격때문에 내침을 받았죠. 하지만 고발을 해야지
사회가 바뀐다고 봅니다. 아들이 잘못하면 그건 잘못한거고 아버지가 잘못한거면 그건 당연한 행동입니까
다 같은 욕심이 화를 불러오네요
그자리에 앉아보면 그리편하고 좋은자리는 아닐진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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