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무중에 있었던일입니다
저는 부산요트경기장 청원경찰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요트나트레일러출입구 앞에 승용차 한대가 있길래
확인차 스쿠터를 타고 갔습니다
출입구 양쪽은 라바콘이 세워져있븝니다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운전자(여자)께서 라바콘을 치우고
주차시도를 하길래 치우시면안된다고 주차금지구역이라고 안내 드렸더니 다짜고짜 당신이 뭔데?라는식으로 말하네요
그러나 나중에는 반말까지 하길래 저도 반말로 나이를 물어보고
중요한건 먼저 폰으로 동영상을 찍길래 저도 동영상 찍으면서
대처했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돌려서 나갈려고 했지만
스쿠터 때문에 쉽게 돌리지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막을려고 길 중앙에 세운것아닙니다
한쪽에 붙여서 세웠습니다
반말한거 사과하시면 스쿠터 빼주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언제 반말했냐고그러고 끝내 사과는 안하네요 힘들게 차를 돌리고
저한테 당신 죄짓는거라면 스쿠터 번호판 영상찍고 조만간
경찰서 조사받으라면서 그냥 안있는다고 엄포를 놓길래
제발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서 맞닦드리게되면서 제가 교회가는 길이냐고 하니깐
남이야 교회가든 말든 무슨상관이냐 미친돌아이 새끼아냐라고
말하네요 그래서 제가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렇게 해도 되냐고
한마디했습니다 정확히 한사간 반정도 되니깐 차가지러 돌아오네요 여기가 무료 주차장이 되다보니 온동네 사람들이 무단으로주차고 일요일만되면 오전오후 교회신도 차량으로 혼잡한곳입니다
본인편하자고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없었으면합니다
신앙인이라면 더더욱 그래야한다고 봅니다 !!
미혼모가 낳은 하나님의 자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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