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물류현장 상하차알바 갔다왔는데요
진짜 좆같은게...
업무시간 끝날때까지 쉬는시간을 아예 안줍니다
밥먹는시간 빼고 휴게시간 없음 ㅜ
일하는도중 화장실도 갈수가없어요
레일 하나를 혼자 맡아서 상차하도록 시키고
물건은 계속 나오지 교대 해주는 사람 없으니까 ㅠㅠ
이렇게 근로자들 휴게시간 안주고 일시키면서
인원 적게쓰고 인건비 최대한 절감할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대부분의 상하차 현장들이 이런식 체계로 운영하는 것같아요
택배물류현장 상하차알바 갔다왔는데요
진짜 좆같은게...
업무시간 끝날때까지 쉬는시간을 아예 안줍니다
밥먹는시간 빼고 휴게시간 없음 ㅜ
일하는도중 화장실도 갈수가없어요
레일 하나를 혼자 맡아서 상차하도록 시키고
물건은 계속 나오지 교대 해주는 사람 없으니까 ㅠㅠ
이렇게 근로자들 휴게시간 안주고 일시키면서
인원 적게쓰고 인건비 최대한 절감할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대부분의 상하차 현장들이 이런식 체계로 운영하는 것같아요
그게 2010년도 였어요 ㅎㅎ... 아직도 처우가 개선이 안되는가 보네요 저는 pm8 에서 am8 그때는 일급이 아니라 최저임금 5000?? 이였나 그랬을 시절이였습니다 아직도 저런 처우를 받으신 청년들이 있다니 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하
개같이 일시키고 관리자들?이런사람들은
ㄷㅂ도피러잘다니고 휴식도 하길래 한바타지랄하니 집가라고 짜른다고 해서 욱해서 평생 걷지못하게 만들어줄께 니는 지금이밥그릇이 전부야
난 잃을게 없어서 여기온거니 건들지마 하니.. ㄷㅂ도 피고 휴게시간 많이줌
책이랑 쌀이랑 고구마 쓰버
게시판에서 최저임금으로 24시간 1년내내 나라가 망한다고 사탄보다 더한 저주를 퍼붓던 수십명의 이찌기들을 나는 기억한다.
12시간주야 75만언받았죠...그때 야간조할때 밤하늘별보면서 다신이런데안오리각오했던게 떠오르내요 ㅎ
미리 체험 하는곳. 일종의 노예체험 미리겪는
거임.
대박 헐
경동택배 물량 자체가 너무나 무거워서 물마시는 시간 담배피는 시간 반드시 줌
비흡연자는 물 마시러 자주 가도 터치 안함
요즘 저렇게 돌리는데가 어딧노
총 6시간 작업 시간 중에 휴식시간 중간 30분 즌 것 같네요.. 미친..난 적어도 한두시간 단위로 휴식 주는 줄 알았는데 시스템 중지 안시키고 계속 돌릴려고 그러는지 3시간 풀로 돌리고, 30분 휴식 그리고 3시간. 그리고 종료 후 현장 정리 및 청소 시키는데 이 시간을 때로 정산 안해준다고.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 라인별로 대형선풍기 하나로 버티라고 있는데 더운 바람만.
대학생들도 헉헉 대고, 일손 부족하다고 우리 라인에 여성알바들 투입시키는데 다들 이 악물고 일하고 땀으로 옷이 다 달라 붙습니다. 그런데 서로 모르는 이들인데 누구 하나 농땡이 안치고 열심히 해서 눈물이 날 정도.
정말로 이게 21세기 노동현장인가 절망감이 밀려옵니다.
이게 지금 업계 1위 쿠팡의 횡포인데, 미국회사라고 한국정부와 국회 다 무시하고 그냥 여전히 없는 사람들 고혈 짜내고 있는 악덕기업입니다.
여기 다녀오고 나서 쿠팡 구독 끊고, 쌀이나 음료수 등 무거운 건 직접 마트가서 사옵니다.
평생 사무직에만 근무하다가 정말 눈물, 콧물 다 겪으면서 물류현장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에게 경의와 애정을 갖게 되었지요. 30년 전 농활에서, 청량리 야학에서 느꼈던 시대 정신과 비애가 다시 샘솟는 특별한 시간이었지요.
현재 본인의 나태함을 깨고 싶다면 가보세요. 반성과 성찰이 저절로 됩니다.
하루하고 온몸 삭신이 쑤셔서 안나가니 전화와서 안나오면 전날 일한 돈 안준다고 지랄떨길래 먹고 떨어지라했음.. 지금이었으면 노동청 신고감이었는데 ㅡㅡㅋ 그이후로 상하차는 안해봄..
군대 제대하고 노가다도 해보고 여름방학때 아파트 짓는데서 개잡부도 해봄요.
제일 힘들엇던건 신도리코 복사용지 나르는거였어요. 한여름에 하는데 대기업들은 그나마 엘리베이터 있는데 조그만 회사들 계단으로 3-4박스 등에 짊어지고 4-5층 올라가 옮기려면 정말 힘들었음요.
그 아가리 닥치시오.
택배회사 배차받고 버스타고이동...
식사시간말고 죽어라 일만함
집에와서 2일가까이잠만잠...
두번다시 안가겠노라다짐 손에쥔건 고작 몇만원...
삼성의 경우 3시간 일하고 15분 휴식 지키던데
멀리 하십시요
저 허리 무릅 손목 다 나가서 골골대며 삽니다
후회 스러워요 ㅠㅠ
허리가 작살나는 고통과 끈임없이 밀려내려오는 물건이 환장하게 만들더라구요
내가 해보면 줬같은데 택배비는 2500원에서 5000원 올린다면 개거품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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