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올만에 쓴글이 베스트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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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튀할뻔 ㅋㅋㅋㅋ
주말 지인들과 아이들 데리고 축구보고
저녁식사겸 아이들 놀이방큰 고깃집갔었는데
담날 ...근데 누가 계산했음??? 엔빵해줄께~ 했더니
아무도 안했다고ㅠㅠ
누군 담배피고들어오고 난 화장실다녀오니 옷들을 챙겨서 아이들이랑 입구에 있길래
아....분명 누군가 계산했으니깐 나왔겠지 싶었네요 ㅜㅜ
근데 아무도 계산을 안했다고 하니 ㅜㅜ (예전에도 서로 계산하고 엔빵하자하면 아이고 뭐 됐심더~~ 하던 사이라서
아 이번에도 그냥 몰래 계산하고 안햇다 하나싶었네요 )
그래도 어제 혹시나 싶어 식당으로 전화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먹튀중이었네요 ㅜㅜ
그래도 이렇게라도 알고 처리하게되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ㅎ
내용추가해볼께요=
제가 병원에 근무하는데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다가 합의본후에도
합의사실 이야기않고 진료받은 환자분께
연락하니 처음엔 아네 곧가서 결제하겠습니다.
해놓고
며칠 지나니 이렇게 대처를하네요 ㅎㅎ
혹시나해서 당시 통화내용 들어보니
네 책임보험 120만원 한도만큼 향후치료비로 지급 받았다고 하고
곧 수납하러 온다더니 지금 전화 차단했네요 ㅎ
돈이야 뭐 안받으면 그만이니
쪽팔리기라도 하라고 통화녹음파일 다른직원전화기로 보내줬습니다.
하긴 뭐 그거듣고 부끄러워할 성품이면 진작에 수납하러 왔겠죠 ㅎ
좀전에 문자 답이왔는데 자기목소리 녹취듣고도 자긴 모르겠다
바쁜데 업무방해된다 전화하지말라네요 ㅎ
사람이 다 같진 않나봅니다.
아그 일은 잘 마무리 대었남유???
아그 오늘 등교 잘했을까두 궁금해지구유~~~
여튼 사장님 안도
횽도 안도 하셨을것 같네요.
해피결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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