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잘 도착했습니다~~
집에와서 맘마 먹고 잘 자고있습니다~~
정확하게 도착지를 말씀하신 형님.. 혹시 절보셨나요?!
운전하는 내내 모든 분들이 천천히 운행해주셔서
한번도 안깨고 조심히 잘 도착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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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오늘 우리집 아기곰이 집에 갑니다~~
5월8일에 태어나서 조리원에 있다가...
이제 집으로 떠나갑니다~
혹시나...
송탄에서 서평택쪽으로 가는길에 엄청 느린...
이거 부착한 K8보이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상... 소중한 제 보물이네요!!
태어날때 3.1키로였던 녀석...
지금 벌써 4.1키로라고 합니다 ㅎㅎ
앞으로 잘클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무럭무럭 잘 크구...
아프지 말구...
새벽에 부모님 잘 수 있게...
이건 힘들거따... 으흐흐
축하드립니다.
삼촌이 응원할께 건강하게 잘 자라려무나~^^
부디 사회에 공존할수있는 아이로
키워주십시요
운전한다고 생각했지 신생아가 타고 있을거란
생각을 여태 해보지 않았으니 총각을 벗어날수 있겠는가.
건강과 행복이 모두 함께 하길 바랍니다.
N.EX.T가 부릅니다 아가에게
처음 애 태우고 집으로 운전하면서 세상에 처음 운전대 잡은 이후로 그렇게 조심하며 운전한 경험이 없었네요. 특히, 방지턱 나쁜 놈..
저도 차 뒤에 저렇게 써 붙이고 갔었는데..뒤에 오던 차가 차선 변경해서 지나가면서 보조석에 앉은 아주머니.. 창문 열고 박수 쳐 주시던거 잊지 못하겠습니다.
도로에서 만나면 손흔들어주고 싶다 ㅋㅋ
저도 첫째 둘째 태어났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ㅋㅋ 첫째는 진짜 뭐든 조심하고 뭐든 신경더 쓰시게 될껍니다.
에구 저때가 젤 좋을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애기들은 온도에 민감합니다. 쟤 애들은 전부 가을 겨울이라 추울까봐 두껍게 입혔더니
안그래도 애기들 열많은데 더워서 자주 깼거든요. 온도 보시고 되도록 21~22도 정도로 유지해주시면
아주잘~~~ 잘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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